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코르셋 운동 (문단 편집) == 상세 == 신조어로서의 코르셋의 어원은 근세 유럽 여성들이 아름다운 몸매로 보이기 위해 건강을 포기하면서 허리를 극단적으로 조이는 [[코르셋]]을 입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탈코르셋하다"와 같이 동사형으로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탈코르셋 운동'이라는 하나의 운동으로 정착되었다. 탈코르셋 운동의 지지자들은 남성에게 호감을 사는 여성의 예쁜 외모는 연약함, 수동성 등을 상징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이미지를 벗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성들을 위한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성들에게 예쁘다고 평가받는 외모로 가꾸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화장이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여성이 예뻐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얼굴을 평가하게 되므로 건강을 망치는 성형중독이나 비정상적인 다이어트로 이어질 수 있고 이것이 사회적인 코르셋의 결과라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꾸밈 노동이라는 단어도 만들어졌다.[* 본래 직장 여성들이 외모관리를 은연중에 강요당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단어이나,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코르셋과 비슷한 용례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여성에게 아름답다, 예쁘다 등의 평가 행위 자체가 여성에게 코르셋을 조이는 폭력이라고 이들은 주장한다. 그리고 여성성이란 개념 자체와 성적 대상화를 혐오한다. 탈코르셋은 디폴트 운동으로도 불린다. 이때 인간의 디폴트는 인간의 모습에 정해진 이상형이 있다는 의미가 아닌,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과도한 치장을 버린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서 따와 탈코르셋을 한 [[여성 캐릭터]]를 디폴트 여캐라고도 한다. 보통 생각하는 외적 탈코 외에 내적 탈코도 있다. 외적 탈코에는 긴 머리는 불편하므로 자르고, 화장 등 꾸밈을 위해 불편한 차림을 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여성주의 운동을 위한 것이 아니거나, 위생이나 건강 등을 챙기지 않으면 포함되지 않는다. 내적 탈코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부정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도하게 낮아진 자존감을 향상하며 외모에 대한 강박을 버리는 것이 해당된다. 서양의 육체 페미니즘(Corporeal Feminism)과도 유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